하늘체한의원

대부분의 사람은 여드름 질환을 겪는다. 일생에 누구나 한 번은 감기에 걸리는 것처럼 여드름 역시 한 번은 생기기 때문이다.

여드름은 크게 '트러블'과 '여드름' 두 가지로 구분된다. 굳이 여드름이라는 질환을 트러블과 여드름으로 구분하는 이유는 이 질환이 나타내는 형태가 조금은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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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과 여드름은 발생 빈도가 다르다. 한 달에 한 번 몇 주에 한번 이렇게 뾰루지 형식으로 나는 경우는 트러블이라 부르고, 매일 반복적으로 나는 경우 우리는 이것을 여드름 즉 '만성 여드름'이라고 말한다.

많은 환자가 몰리는 강남 여드름 한의원에서 하는 여드름 치료는 '만성 여드름' 치료를 말한다. 일반적 트러블과 만성 여드름이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떻게 생기고 또 어떤 식으로 치료해야 하는지 알면 관리는 더욱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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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여드름은 트러블과 달리 '발생 원인'이 피부에 잔존한다. 작은 불씨가 남으면 계속 불이 꺼지지 않는 것처럼 여드름 역시 발생 원인이 잔존하는 것이다.

여드름은 피지가 뭉친 덩어리다. 피부에 피지 분비량이 많아 과잉 분비된 피지가 쌓이면 지속적으로 여드름이 생성되게 된다.

피지 분비는 온도나 습도가 높을 경우, 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피지 분비가 증가할 경우 등의 이유도 있지만 대부분 몸의 불균형에 따른 자율신경계 교란으로 인해 호르몬 분비에 교란이 생길 때 주로 발생한다.

피지가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분비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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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꼭 피지량이 많다고 여드름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건 아니다.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더라도 모공 밖으로 다 배출되면 얼굴은 번들거려도 여드름 발생 빈도는 그리 많지 않다.

피지가 빠져나오지 않게 모공 입구가 막혀있다면 여드름은 만들어진다. 따라서 분비된 피지와 피부 각질이 반죽처럼 합쳐져 모공 입구를 막아버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각질의 각화 문제도 신경 써야 하는 것이다.

우리 피부세포는 완전히 생성되고 나면 곧장 노화 과정을 겪는다. 그냥 두면 세포가 제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노화돼가는 세포를 피부 밖으로 배출하고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는 각질각화작용을 한다.

이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각질 즉 '때'이다. 이러한 각화 과정은 원만하고 충분한 재생 탈락을 걸쳐야 하는데 이 과정이 불완전하면 각질이 분비되는 피지와 뭉쳐 모공 입구를 막아 여드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리고 몸의 상태가 불안정하면 할수록 각질각화운동의 주기 역시 불완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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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여드름은 위와 같이 피지 과잉 분비와 각질 운동의 불완전성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걸 알 수 있다. 몸의 내부에 문제가 생기면 피지와 각질 문제가 야기돼 여드름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강남 여드름 치료 한의원은 만성적 여드름의 원인이 몸의 내부적 불완전성에 있다는 걸 잘 파악했다. 이에 몸의 상태를 활성화하거나 또는 항상적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여드름 한약 및 여러 가지 방법들로 이를 개선을 하고 있다.

여드름이 나면 눈으로 보이기 때문에 외적인 관리 방법이나 씻거나 바르는 등의 방법 등에 의존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무리 씻거나 바르는 약을 쓰더라도 몸 안에 문제가 있으면 계속 생길 수밖에 없다.

여드름이 만성적으로 나는 경우라면 이 부분을 참고해 여드름 고민에서 벗어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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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드름은 자국이나 흉터 등의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되도록 조기에 개선을 하는 것이 좋지만 이미 발생한 색소침착이나 패인 흉터 역시도 한방필링이나 흉터재생침등의 방법을 통해서 한방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여드름 치료 이후 남아있는 후유증에 대해서도 진료가 가능하며 혹은 현재 오랜 여드름 이후 심한 후유증으로 고민 중이라면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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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하늘체한의원(강남) 류동훈 원장의 칼럼 형식의 조언을 받아 인사이트에서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