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장사 잘 되자마자 '암' 걸려 시청자 충격케 했던 '골목식당' 칼국숫집 사장님 근황 (영상)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유방암 투병 소식을 전했던 원주 칼국숫집 사장님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과 출연진은 '힘내요 소상공인 특집' 4편을 진행하며 강원도 원주 미로 예술 시장을 다시 찾았다.


사장님의 암 투병 소식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걱정하게 했던 원주 칼국숫집 사장님은 이전보다 건강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칼국숫집 사장님은 '골목식당'의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이 오자 한달음에 뛰어나와 그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지난 재방문 이후에도 '골목식당' 제작진들과 칼국숫집 사장님은 서로 꾸준하게 연락을 하며 서로를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중 정인선은 사장님을 위해 모자와 목도리를 선물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사장님은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착용하고 있던 모자를 벗어 풍성하게 자란 머리카락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칼국숫집 사장님은 "이제 많이 괜찮아졌다. 약을 꾸준히 먹고 있다가 1년 후 병원에 가 새로 종합검진을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사장님은 "액자, 음료수, 모자, 꽃다발, 편지 등을 보내 주신 분들이 많았다. 그런 걸 보면 정말 눈물이 다 난다. 날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Naver TV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