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애인의 10년 된 여사친vs가끔 연락하는 여사친 100명"···역대급 밸런스 문제에 '전자' 택한 김지원

인사이트솔트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지원이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솔직한 이성관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2월 14일 '카카오TV' 유튜브 채널에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밸런스 게임 - 지창욱&김지원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김지원과 지창욱은 각종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자신의 취향을 솔직하게 밝혔다.


두 사람은 연인에게 허용되는 '이성친구'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인사이트YouTube '카카오TV'


김지원에게는 "10년 지기 여사친 1명 있는 애인 VS 가끔 안부 묻는 여사친 100명 있는 애인"이라는 선택지가 주어졌다.


김지원은 제시어를 듣자마자 별다른 고민 없이 '10년 지기 여사친 1명 있는 애인'을 선택했다.


'여사친'의 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여자 사람 친구들과 연락 닿을 길이 많을 수 있다는 게 김지원의 선택 이유였다.


반면 같은 선택지에 지창욱은 '가끔 안부 묻는 남사친 100명 있는 애인'을 선택했다.


인사이트YouTube '카카오TV'


그러자 김지원은 "가끔 안부를 묻는 여사친은 일 년이면 매일매일 한 명씩 다른 사람이 연락 올 수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진지하게 듣던 지창욱은 "저도 '연인에게 10년 지기 남사친 1명' 있는 것을 선택하겠다"며 김지원의 말에 설득된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이건 역대급 난제다", "둘 다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지원과 지창욱은 카카오TV에서 공개되고 있는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출연 중이다.


YouTube '카카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