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펜트하우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화제의 드라마로 종영한 '펜트하우스'가 오는 2월 중 시즌2로 돌아올 전망이다.

지난 5일 시즌1의 막을 내린 SBS '펜트하우스'는 총 21부작으로 막을 내렸다.

작품은 시청자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하루빨리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시즌2의 첫 방송은 오는 2월 중이다.

종영 한달 여만에 시즌2 제작 소식이 들려오자 드라마 애청자는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다.

SBS '펜트하우스'

시즌1 최종회에서는 탈주한 오윤희(유진 분)가 결국 스스로 자신의 목을 찌르며 소름돋는 엔딩을 선사했다.

또 심수련(이지아 분)을 죽인 범인은 오윤희가 아닌 주단태(엄기준 분)로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6개월이 지나고, 심수련이 생전 민설아(조수민 분) 살해를 자백할 오윤희를 위해 탄원서를 작성했단 사실이 공개됐다. 오윤희는 심수련의 진심에 오열했고, 무기징역이 선고된 오윤희는 범행 일체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렇듯 시즌2를 염두해 두고 열린 결말로 끝난 '펜트하우스'. 시즌2에는 심수련의 죽음에 얽힌 비밀, 오윤희를 둘러싼 진실, 주단태의 악랄한 악행 등이 담길 예정이다.

SBS '펜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