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시즌2' 떡밥 제대로 던지고 막방 마친 오늘(5일) 자 '펜트하우스' 충격 엔딩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일 파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일 SBS서 방송 중인 펜트하우스 마지막회는 지난회에서 심수련(이지아 분)을 죽인 진범이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오윤희(유진 분)는 심수련을 살해한 범인으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그러나 모든 상황은 주단태(엄기준 분)의 철저한 계획과 천서진(김소연 분)의 도움으로 벌어진 일이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심수련의 죽음에 말을 잃은 오윤희는 자신의 범행을 부정하지 않았지만 '무기징역'을 선고받는 순간 모든 범행을 부정했다.


이후 오윤희는 이송 도중 로건리(박은석 분)에게 납치돼 끌려왔고, 로건리는 심수련과 민설아를 죽인 그를 죽여 복수하려 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은 로건리 앞에서 스스로 목을 찔러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진 오윤희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을 경악게 했다.


진짜 오윤희가 죽음을 맞이한 것인지 시청자들이 멘붕에 빠진 상황에서 드라마는 시즌2 제작을 알리며 끝이 났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드라마를 쓴 김순옥 작가의 요청에 따라 시즌 1에 이어 시즌 2와 3를 연달아 제작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