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뭐야? 이게 무슨 소리야? 설마... 흔들고 계신 거야??"
한밤중 정열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부모 때문에 깜짝 놀란 남매가 있다.
"엄마 위층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데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죠~?"
짓궂은 웃음을 지으며 엄마, 아빠의 방문으로 향하는 남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에는 2층에서 들리는 엄마아빠의 신음에 놀라는(?) 남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는 틱톡 계정 '_.meganthompsons'에 올라온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밤중 남매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신음을 들으며 짓궂은 웃음을 짓고 있다.
남매는 위층에서 격하게 사랑을 나누는 부모님 때문에 깜짝 놀라면서도 이를 유쾌하게 즐겼다.
부모님의 거친 신음을 듣고는 손으로 입을 막고 고개를 푹 숙이는가 하면 일부러 "무슨 일이 있냐"며 계속 질문하기도 한다.
아들의 목소리를 들은 엄마가 당황하며 대답을 하자 폭소를 멈추지 못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아들이 걱정하는 척 하면서 상황을 즐기는 게 너무 웃기다"면서도 "아이들에게 트라우마가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올바른 성교육을 해줘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