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첫 소절부터 애절함 폭발하는 무대로 파죽의 8연승 달린 '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 (영상)

인사이트Naver TV '복면가왕'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8연승에 성공하며 가왕의 자리를 지켰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신년특집으로 꾸며져 다채로운 무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가왕에 도전장을 내민 출연자들은 역대급 무대로 부뚜막 고양이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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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을 뚫고 2021 힘내소와 십이지신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2021 힘내소는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를 선곡해 중저음의 목소리로 객석의 시선을 끌었다. 십이지신은 김혜림의 '디디디'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2021 힘내소가 가왕전에 진출했다. 십이지신은 가수 박남정이었다.


부뚜막 고양이는 자우림의 '영원히 영원히'로 가왕 방어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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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절부터 애절함을 드러낸 부뚜막 고양이는 절정에 이를수록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정을 토해냈다.


투표 결과 부뚜막 고양이가 16표를 얻으며 8연승에 성공했다. 2021 힘내소는 라포엠의 바리톤 정민성이었다.


'부뚜막 고양이'는 "여러 가지 타이틀을 얻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감히 9연승에 도전하게 됐다. 파이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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