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펜트하우스' 제작진 "또 반전 있어···김소연X윤종훈 더 위기 맞는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SBS '펜트하우스' 제작진이 또 다른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일 SBS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위태로운 '천하' 가족에게 또 한 번의 위기와 반전에 찾아올 예정이니 놓치지 말고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20화의 스틸을 선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천서진(김소연 분)과 하윤철(윤종훈 분) 끝내 눈물로 맞대면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사장실에서 만난 두 사람은 처음엔 날카롭게 대립했으나, 이내 눈물을 참지 못하고 감정을 폭발시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점점 파국으로 향해 가는 '천하 부부'에게 또 어떤 위기가 닥쳤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천서진과 하윤철은 딸 하은별(최예빈 분)로부터 "내가 잘못한 건 없잖아? 엄마랑 아빠가 날 잘못 키운 거지"라는 말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진 바 있다.


하지만 천서진은 "은별이한텐 엄마가 이사장이 되는 것보다 더 큰 위로는 없어"라며 냉정하게 이사장 취임식을 강행했고, 하윤철은 천서진에게 "진짜 무서운 여자"라면서 치를 떨었다.


그러나 천서진은 취임식 도중 사학비리, 부정입학, 입시조작, 하은별 성적 조작 등의 혐의로 체포됐고, 하은별은 경찰서로 향하는 엄마를 보며 넋을 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