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맥심 화보 촬영장서 BJ 박민정이 "예쁘다" 소리 듣자 친오빠가 보인 현실 반응

인사이트YouTube '박민정 TV'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아프리카 TV BJ이자 유튜버 박민정이 친오빠와 '현실 남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오빠인 BJ '촉형'은 동생 박민정이 맥심 화보 촬영장에서 감독에게 "예쁘다"는 소리를 듣자 '찐' 오빠만이 할 수 있는 악담(?)을 날렸다.


지난 1일 박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얼마 전 찍은 맥심 화보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앞서 맥심의 2021년도 1월호 표지모델로 선정된 박민정은 이날 완벽한 몸매와 비주얼로 촬영장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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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박민정 TV'


그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섹시한 포즈를 지으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너무 예쁘다", "최고다"라며 환호를 보냈다.


이런 그의 모습을 도저히 친오빠는 가만두고 볼 수 없었던 모양이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그의 오빠 '촉형'은 불편한 티를 한껏 내며 "감독님이 '예쁘다' 하는 거, 그거 다 직업 멘트다"라고 '팩폭'을 날렸다.


이어 "그거 진짜 예뻐서 하신 말 아니다. 심지어 작가님이 이름도 제대로 몰라서 '민경아, 민경아'라고 하는 걸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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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아프리카TV


면전(?)에서 날리는 오빠의 깊숙한 태클에 박민정은 "아니다. 감독님이 '너한테는 숨겨진 아름다움이 있다'라고 말하면서 극찬했다"라고 맞받아쳤지만 촉형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강하게 부정했다.


오빠의 모습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역시 친오빠답다", "찐 남매 케미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쏟아냈다.


누가 봐도 예쁘고 아름다운 박민정이지만 차마 인정하지 못하는 오빠의 모습이 너무 웃기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앞서 2019년 10월에 맥심 모델로 선정된 바 있는 박민정은 올해 1월 표지모델로도 또 한 번 선정되며 대세녀임을 입증했다.


인사이트사진=맥심


YouTube '박민정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