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그룹이 있다.
늘 불화설(?)을 몰고 다니면서도 절대 해체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그룹 '악뮤'가 그 주인공이다.
악뮤는 SBS 'K팝 스타 시즌2'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남매인 두 사람은 결승전에서 방예담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2014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악동뮤지션으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2021년 4월로 YG엔터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음원 강자로 불리는 악뮤가 FA시장에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거물 기획사들이 벌써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찬혁이 과거 이하이에게 "네가 좀만 기다렸다가 내가 소속사를 차리면 들어오면 좋겠어"라고 말한 바 있는 만큼, 그가 회사를 설립하는 가능성도 존재한다.
팬들은 "뭐든 앨범만 많이 내줘", "악뮤 JYP가면 웃기겠다", "벌써 탈 YG하다니 세월 빠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악뮤는 지난해 11월 이별 후의 모습을 담은 싱글 'HAPPENING'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