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일본 AV(성인영상, Adult Video) 시장에서 독보적인 콘셉트로 오랜 시간 활약하는 남성 배우가 있다.
이 배우는 '동정남', '모쏠남'이라는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 소위 탑 AV배우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겉으로는 동정처럼 보이지만 사실 굉장한 테크닉을 보유했다고 평가받는 배우, 유즈루 유키의 이야기다.
유즈루 유키는 수많은 모쏠 남성들의 워너비와도 같은 존재다. 그래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부러운 남자로 회자된다.
사람들은 "누구보다 테크닉이 좋고 상위 0.01%의 성관계 경험을 가졌지만, AV계의 독보적인 '동정남' 콘셉트로 S급 배우들과 영상을 찍고 있다"라고 그를 설명한다.
실제 유즈루 유키는 찌질남, 동정남 등 부끄러움이 많고 어딘가 결핍한 캐릭터로 영상에 등장한다고 한다.
리얼한 표정에 행동까지 매우 현실감 있게 연기하다 보니 AV 업계에서 평판이 좋다. 본인만의 확실한 영역을 구축한 그는 비슷한 콘셉트 영상을 싹쓸이하며 '다작왕'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미카미 유아, 혼조 스즈, 유메노 아이카 등 현 AV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선택을 받으며 작품을 찍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미카미 유아와 많은 작품을 찍으며 환상적인 성관계 장면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위 배우들은 한국 남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유즈루 유키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동정남, 찌질남 콘셉트를 잘 소화하면서도 섹스 테크닉은 굉장히 뛰어난 덕분에 유아, 스즈, 아이카 외에도 다른 탑 배우들에게 지명을 받는다는 후문이다.
이 때문에 국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동정남, 찌질남 콘셉트만큼은 '메소드 연기'를 할 수 있다며 당장 일본으로 건너가겠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