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깔끔한 데일리룩의 완성은 바로 신발이다.
같은 옷을 입어도 어떤 신발을 신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 질 수도 있다.
그래서 늘 외출할 때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 지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일명 '패알못'들의 비애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룩에 맞춰 입어도 잘 어울리고 여리여리한 느낌을 살려주는 운동화가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대만 패션 전문 매체 룩인은 2021년 새해를 맞아 나이키에서 신상으로 출시한 핑크 '나이키 에어맥스 2X(AIR MAX 2X)'를 소개했다.
'나이키 에어맥스 2X'는 러블리한 연한 핑크와 찐핑크의 컬러가 포인트다.
톤 다운된 핑크와 진한 핑크 그리고 화이트가 만나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해준다.
파스텔톤의 핑크 컬러는 발목을 더욱더 가늘어 보이는 효과를 줘 여리여리하고 여성미를 연출할 수 있다.
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어느 코디에도 잘 어울리며 무난하게 신고 다니기에도 좋다.
트렌디 하면서도 데일리하게 신을 운동화를 찾고 있었다면 '나이키 에어맥스 2X'를 눈여겨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