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역대급 색감,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던 아이폰 12.
출시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았지만 엣지에 손이 베이는가 하면 오줌 현상 등의 문제가 속출했다.
이 때문에 올해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 1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애플이 또 어떤 디자인을 내놓을지, 어떤 기능이 추가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플이 또 한 번 '역대급'에 도전한다는 소식이다. 쿼드 카메라에 이어 듀얼 스크린이 달린 아이폰 13 콘셉트 사진이 유출됐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Stuffbox'에는 듀얼 스크린이 달린 아이폰 13 콘셉트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면 두 개를 이어붙인 듀얼 스크린 디자인의 아이폰 13의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많은 IT 전문 매체가 예상했던 대로 카메라는 4개 달린 형태였다.
매체는 "아이폰 13은 듀얼 스크린을 갖춘 최초의 아이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메라 기능이 더 강조되고 디스플레이 화면이 커질 것이라는 소식에 애플 유저들은 더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한편 아이폰 13 시리즈는 올해 9월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