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너무 빠르다vs보고싶었다"···갑질 인정 후 2달만에 복귀한 아이린에 누리꾼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YouTube 'SMTOWN'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스태프 갑질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한 레드벨벳 아이린이 약 2달 만에 콘서트에 출연하며 대중 앞에 얼굴을 내밀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린을 향한 누리꾼의 상반된 반응이 쏟아져 이목을 모은다.


최근 아이린의 공식 SNS에는 누리꾼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아이린이 갑질 논란 사과문에 팬은 복귀를 환영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SMTOWN'


인사이트Facebook 'RedVelvet'


이들은 레드벨벳 완전체를 기다렸다며 다시 활동을 시작한 아이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레드벨벳 팬은 "그리웠다", "사랑한다", "2021년에 같이 행복해지길 소원한다" 등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건넸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아이린을 향해 복귀가 너무 빠르다며 태도를 지적했다.


아이린의 복귀에 관해 몇몇 누리꾼은 "뻔뻔하다", "얼굴이 성벽보다 더 두껍다", "복귀가 너무 빠르다"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renebaebae'


한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1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라이브 콘서트에 출연해 '배드 보이'(Bad Boy), '피카부'(Peek-A-Boo)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이린은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 심정에 관해 "2021년 시작을 5명이 한 무대에 서서 기쁘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아이린의 스타일리스트였던 A씨는 갑질 피해를 당했다며 당시 상황을 녹음한 녹취록까지 있다고 폭로했다.


인사이트MBC '2019 MBC 가요대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