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손예진 "운명 상대 나타나면 '결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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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손예진이 현빈과 달달한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그가 전했던 결혼관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손예진은 지난 2018년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손예진은 "(나이가 있으니) 결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도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결혼해야지 생각한다고 결혼을 하게 되는 게 아니더라. 운명이 나타나면 언젠가는 하고 싶다"고 결혼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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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예진의 솔직한 발언은 그가 현빈과 공개 열애를 시작하자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누리꾼은 "현빈이 운명의 상대였으면 좋겠다", "너무 잘 어울리는 예쁜 커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21년 1월 1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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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소속사 측은 "현빈, 손예진 두 배우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네 번째 열애설만에 진짜 연인이 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9년 1월 미국 여행설이 불거지며 첫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후 마트 목격담과 달달한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 영상 등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불씨를 지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