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막내아들 진우가 훌쩍 자란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 팬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지난 1일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찐건나블리'(진우, 건후, 나은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안나는 새해 인사를 건네며 "다 같이 옷을 차려입고 멋지게 사진을 찍으려 했다. 하지만 빠르게 포기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랑스러운 자태를 뽐내는 찐건나블리의 모습이 담겼다.
핑크빛 원피스를 입은 나은이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드러냈다.
옆에 선 건후는 머리에 핀을 꽂은 모습으로 깜찍한 아우라를 가감 없이 발산했다.
이들과 함께 나란히 걸어가는 진우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태어난 지 1년도 채 안 돼 당찬 발걸음을 내딛는 진우는 축구선수의 아들임을 실감케 했다.
한편 나은이, 건후, 진우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박주호와 안나는 지난해 1월 셋째 아들 진우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