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tefaniemichov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6년째 열애 중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 두 사람이 새해를 맞아 결혼을 약속했다.

빈지노가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했다는 소식을 전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빈지노가 선물한 반지 가격이 눈길을 끈다.

1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 미초바에게 프러포즈하는 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빈지노는 "2020년에 내가 계획한 마지막 일을 해내서 전혀 아쉽지 않다"며 "프러포즈 할 때 머리 하얘지고 눈물 개 난다"고 프러포즈 소감을 전했다.

티파니앤코 홈페이지 캡처

Instagram 'realisshoman'

누리꾼들은 빈지노가 공개한 사진에서 그가 선물한 반지를 추정해냈다.

누리꾼에 따르면 해당 반지는 티파니앤코 웨딩 링 중 하나로 '파베 다이아몬드 밴드 파베 티파니™ 세팅 웨딩 링'으로 추정된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2캐럿 기준 해당 반지의 가격은 약 7천만 원이다. 

입이 떡 벌어지는 프러포즈 반지 가격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편 빈지노와 미초바 두 사람은 공개 연애 중으로 최근 tvN '온앤오프'에서 달달한 사랑을 공개한 바 있다. 

방송에서 타로를 보러 간 미초바는 "아기는 언제 생기냐"며 4명의 자녀를 낳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Instagram 'realissh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