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빈지노, 6년 열애 끝 미초바에 '다이아 반지'로 프러포즈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6년째 열애 중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 두 사람이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가운데 프러포즈 소식이 전해졌다.


1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 미초바에게 프러포즈하는 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영상 속 빈지노는 "해피뉴이어"이라고 외치며 웃고 있는 반면 미초바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곧이어 미초바는 카메라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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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


이는 빈지노가 프러포즈하며 선물한 것으로 예상치 못한 프러포즈에 눈물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


빈지노는 "2020년에 내가 계획한 마지막 일을 해내서 전혀 아쉽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21년엔 또 어떤 기쁨 슬픔 etc가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용기를 얻으며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러포즈한 사실도 고백했다. 빈지노는 "프로포즈 할 때 머리 하얘지고 눈물 개 난다"며 실감 나는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도 두 사람의 행복한 나날을 엿볼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tefaniemichova'


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