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The Swoo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현빈과 손예진이 8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들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됐다.

1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열애설에 여러 번 휩싸였던 현빈과 손예진이 실제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tvN '사랑의 불시착'이 끝난 후 사석에서 자주 만났고 그렇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9년 12월 방영된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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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해당 작품에서 실제 연인과 다를 바 없는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자에게 대리 설렘을 선사했다.

이 같은 인기에 '사랑의 불시착' 촬영 중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에 시선이 집중됐다.

당시 일부 누리꾼은 현빈과 손예진이 드라마 촬영 중 몰래 손을 잡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현빈과 손예진은 평양에서 '치맥'을 먹는 장면을 촬영하며 나란히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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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테이블 밑으로 현빈과 손예진이 손을 잡은 듯한 모습이 살짝 포착됐고 누리꾼은 해당 장면을 캡처해 손을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누리꾼은 아래 살며시 비친 두 배우의 손을 가리키며 "굳이 필요 없는 장면에서 손을 잡고 있다"며 핑크빛 기류를 예측했다.

하지만 현빈과 손예진 소속사 측은 "두 배우 모두 프로인데 촬영 중 손을 잡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캡처가 아닌 영상을 보면 의심할 부분조차 없다"며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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