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싸움 말리는 엄마한테 "저리 꺼져, 닥X라고" 상욕 내뱉는 남매 (영상)

인사이트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싸움을 말리는 엄마에게 상욕을 내뱉는 남매가 시청자의 인상을 찌푸리게 할 예정이다.


오는 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부모의 이혼 후 대화를 거부하는 남매가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살벌하게 벌어지는 남매간의 갈등 상황이 그려졌다.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둘째가 반찬 그릇을 자기 쪽으로 끌고 가자 누나는 화가 나 젓가락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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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누나는 동생을 향해 "인성 쓰레기야. 이 세상에서 죽어야 해"라고 소리치며 방에 들어가 버렸다.


옆에서 중재를 하던 엄마가 "아무리 기분 나빠도 동생한테 그게 무슨 말이냐"고 말렸지만 소용없었다.


누나가 들어가고 혼자 남자 둘째는 "아니 엄마는 왜 맨날 나한테만 그러는 거야"라며 "엄마 꺼져"라고 욕했다.


둘째가 계속해서 "저리 꺼지라고. 닥치라고"라며 욕설을 내뱉자 엄마는 "그만 안 해?"라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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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그러나 둘째는 "왜 나도 죽여도 되잖아. 누나도 나 죽인다며"라고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이후 숙제를 하던 누나가 휴대폰을 꺼내 몰래 웹툰 검색을 하자 엄마는 "(숙제를) 안 할 거면 하지 말고, 할 거면 성의 있게 풀어"라고 하자 누나는 혼자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첫째와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첫째는 휴대폰만 쳐다보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급기야는 강제로 휴대폰을 뺏으려는 엄마와 첫째 사이에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해당 영상을 보던 오은영은 "(숙제할 때) 제대로 못 할 거면 하지 말라는 말을 했는데 엄마가 아닌 선생님 같아 보인다"며 모녀간 잘못된 대화 방식을 지적했다.


원수가 된 남매의 닫힌 마음을 열리게 할 오은영의 맞춤형 처방은 오는 1일 오후 8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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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