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충격적 진실+반전 폭발한다"···꿀잼 예고한 '낮과 밤' 2막 관전 포인트 3

인사이트tvN '낮과 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가 출연 중인 tvN '낮과 밤'은 매회 비밀과 반전으로 극강의 긴장감을 형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의 과거뿐만 아니라 하얀밤 마을과 예고 살인의 연관성, 불법 인체실험을 일삼는 백야재단의 비밀이 드러나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낮과 밤' 제작진 측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2막은 남궁민이 백야재단의 실체를 밝히고 이와 관련된 인물들의 민낯을 밝혀내며 더욱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본격적으로 진행될 2막에 앞서 눈여겨봐야 할 관전 포인트는 총 세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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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낮과 밤'


첫 번째는 과거 인체실험의 후유증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도정우가 백야재단과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재단의 주인 지형근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다.


과거 하얀밤 마을에서 벌어졌던 인체실험이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음을 알아챈 도정우의 향후 행보에 시선이 모인다.


두 번째는 도정우, 제이미(이청아 분)의 과거와 '세 번째 아이의' 정체다.


지난 방송에서 과거 도정우와 제이미가 하얀밤 마을 출신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하얀밤 마을 지도자 출신 손민호(최진호 분)는 도정우, 제이미와 함께 하얀밤 마을을 붕괴시킨 아이가 총 세 명이라고 증언해 시청자를 혼란에 빠뜨렸다.


이들 사이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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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낮과 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도정우와 하얀밤 마을 인체실험 연구원이자 아버지 공일도(김창완 분)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공혜원(김설현 분)의 선택이다.


앞서 도정우는 비밀 연구소의 비밀의 파헤치고자 공일도의 목숨을 위협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도정우는 공일도에게 "고통받는 건 당신 딸이다. 그러라고 옆에 둔 거다"라고 말하며 공일도를 겨냥해 그의 딸 공혜원을 특수팀으로 끌어들였음을 고백했다.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던 도정우의 배신과 믿어왔던 아버지의 악행을 알게 된 공혜원이 어떤 태도를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낮과 밤'은 연이어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해당 드라마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인사이트tvN '낮과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