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나의 전부라는 뜻"···'서양인 유전자' 가진 아들 이름 공개한 사유리

인사이트Instagram 'sayuriakon13'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방송인 사유리가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한 아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31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 아들 이름 젠이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한자로 '全'라고 쓰는데 전부라는 뜻이가 있다. 나의 전부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사유리의 아들 젠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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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ayuriakon13'


신생아 답지 않게 커다란 눈과 오뚝한 코를 소유한 젠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젠의 오밀조밀한 입술은 엄마 사유리 특유의 입모양과 똑 닮은 모습이었다.


앞서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난소 기능이 48살이라 임신이 어려워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통해 아이를 출산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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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ayuriakon13'


그는 정자 기증을 받을 때 술, 담배를 하지 않는 것과 몸이 건강한 것, 감성 지수인 EQ 수차가 높은 사람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 결과 사유리는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아 사랑스러운 아들 젠을 품에 안게 됐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7일 아들 젠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sayuriakon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