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송대익 songdaeik'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송대익이 전 여자친구 이민영의 자취방에 찾아가 축하 선물을 건넸다.
지난 30일 송대익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전여친 자취방에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송대익은 최근 10만 구독자를 돌파한 전 연인 이민영을 축하해 주고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윽고 송대익은 이민영의 자취방을 찾아가 미리 준비해둔 웹캠을 건넸다.
YouTube '송대익 songdaeik'
송대익은 "시청자들이랑 실시간 스트리밍 같은 거 하면은 웹캠 설치해야 하지 않냐"며 추가 설명을 했다.
이민영은 이 상황이 싫지 만은 않았는지 옅은 미소를 보였고 "이렇게까지 된 게 다 오빠 덕분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송대익은 이민영이 자신의 집에 놓고 간 립스틱을 건네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둘이 재결합하면 좋겠다", "오랜만에 보는 투샷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대익과 이민영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시작했으나 지난 5월 이별했다.
YouTube '송대익 songdae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