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김광규가 시상식서 또 자기 이름 불러 '심장' 뚝 떨어졌다는 유재석 (영상)

인사이트MBC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유재석이 김광규의 재호명에 심장이 뚝 떨어질 뻔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MBC '나혼자산다' 무지개 회원이었던 김광규, 육중완이 올해의 프로그램상 시상자로 올라왔다.


이날 김광규는 유재석에게 "재석이 형"이라 부르며 "어떤 프로그램이 받을 것 같냐"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글쎄 이건 잘 모르겠다. '나혼자산다'도 있고, 어떤 프로그램이 받을지 모르겠다"면서 "제가 하는 프로그램이 받으면 제일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인사이트MBC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인사이트SBS '2020 SBS 연예대상'


이어 "광규 형이 또 내 이름을 불러서 깜짝 놀랐다. 심장이 뚝 떨어졌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앞서 김광규는 '2020 SBS 연예대상'에서도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 수상 소감 도중 갑자기 유재석을 불러 당황케 했다. 


김광규는 당시 유재석에게 "재석이 형 아파트값 좀 잡아줘요"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집값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그때 사지 않았던 아파트가 6억에서 더블이 됐다. 나는 지금 강남에서 여전히 월세로 살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끈 바 있다.


Naver TV '2020 MBC 방송연예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