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친X이야, 술 끊을게”···오윤희 본캐인 유진이 방금 전 민설아에게 사과하며 올린 글

인사이트 Instagram'eugene81030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유진이 민설아 역을 맡은 조수민과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30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해 민설아, 내가 미친x이야. 술 끊을게요. 조수민 이쁜 후배~"라는 글과 함께 조수민과 같이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셀카 속에는 촬영 중인 두 배우가 얼굴을 맞댄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 조수민은 브이를 하고 유진은 그 모습을 보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인사이트 Instagram 'eugene810303'

두 사람은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호흡을 맞췄다.

극중 유진은 조수민을 살해하는 범인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그와 상반된 분위기의 다정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예쁘다", "해시태그가 귀엽다", "오윤희는 밉지만 유진 언니는 사랑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오는 2021년 1월 5일에 시즌 1로 종영하며, 시즌 2는 오는 1월 29일부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