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친구들 만나려고 오랜만에 꾸민 류이서 기 살려주려고 '특급 외조' 선보인 전진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알콩달콩한 일상으로 사랑받고 있는 전진, 류이서 부부의 '사랑꾼' 면모에 관심이 뜨겁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연말을 맞아 류이서가 20년 지기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만남을 갖고, 전진은 류이서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친구들과의 만남에 들뜬 류이서는 화장과 스타일링에 신경을 쓰며 꽃단장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진은 평소답지 않은 류이서의 모습에 눈길을 떼지 못하며 "되게 예쁘다"고 말하는 등 연신 심쿵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류이서와 20년 지기인 고등학교 친구들은 방송 이후 류이서에게 달린 악플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류이서는 17년 전 증명사진을 공개하며 성형설, 개명 등 본인을 둘러싼 의혹들에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류이서 바라기' 전진은 아내 몰래 친구들 모임에 참석하며 서프라이즈한 등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아내 류이서의 기를 살리기 위해 친구들에게 직접 만든 샌드위치 선물을 전하는 등 전진은 남다른 외조를 선보였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또한 이날 방송 말미에 전진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류이서를 향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전진은 집안에 꽃길을 준비하고, 홀로 상자 안에 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곧 류이서가 들어오자 전진은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꽃다발을 내밀었고, 감동한 류이서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또 전진과 역으로 이벤트 상황극을 펼치기도 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전진과의 대화에서 류이서는 "12월 24일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크리스마스를 예전처럼 기쁘게 보내지 못했다"고 털어놓았고, 전진은 "이제는 크리스마스도 행복한 날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준비했다"고 말하며 류이서를 다독였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피부가 진짜 20대 같다", "센스 너무 부럽다. 따라 하고 싶은 스타일링", "엄청 자연스럽고 예쁘지 않나", "팬클럽 할래", "지금처럼만 예쁘게 살아줬으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