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낮과 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낮과 밤' 설현이 아버지 김창완의 실체를 파악하고 경악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tvN '낮과 밤'에서 경찰 공혜원(설현 분)은 아버지 공일도(김창완 분)의 진실을 마주했다.
이날 공혜원은 공일도의 연구실로 발걸음을 향하며 시청자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그곳에서 공혜원은 공일도의 과거 사진을 보고 집단 사망 사건이 발생한 하얀밤 마을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했다.
tvN '낮과 밤'
이어 공혜원은 경찰서에 있던 노트북을 통해 28년 전 과거가 담긴 영상을 발견했다.
영상 속에는 하얀밤 마을에서 아이들이 무차별적으로 인체실험을 당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그곳에서 인체 실험에 적극 관여하는 공일도의 모습에 공혜원의 헤어나올 수 없는 충격에 휩싸였다.
tvN '낮과 밤'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잔인한 실험을 자행하는 공일도의 모습에 설현은 "아빠"라는 말만 나지막이 내뱉으며 눈물을 훔쳤다.
공일도의 용서받을 수 없는 과거를 알게 된 공혜원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걸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설현, 김창완 등이 출연하는 tvN '낮과 밤'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tvN '낮과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