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zerodegreesg'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원피스를 뛰어넘는 명작으로 꼽히고 있는 만화 '귀멸의 칼날'.

얼마 전 일본에서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19년 째 수입 1위를 지켜오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밀어내고 역대급 신기록을 세우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나이키' 에어조던에 '귀멸의 칼날' 캐릭터들이 그려진 커스텀 신발이 공개돼 수많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만화 속 캐릭터들이 툭 튀어나온 듯한 에어조던을 본 팬들은 나이키가 정식으로 '귀멸의 칼날'과의 콜라보를 했으면 바람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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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은 '귀멸의 칼날'을 명장면과 캐릭터들이 그려진 나이키 에어조던 커스텀 신발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해당 신발들은 말레이시아의 아티스트 제로 디그리(ZeroDegree)가 직접 제작한 상품들이다.

그는 귀멸의 칼날을 보고 큰 영감을 받아 이 커스텀 신발들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화려한 색채로 그려진 '귀멸의 칼날' 속 캐릭터들과 명장면은 하얀색 에어조던에 어우러져 마치 나이키가 정식으로 콜라보한 제품과 같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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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어조던의 스포티한 디자인은 귀멸의 칼날의 역동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해당 커스터마이징 신발은 현지 많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다른 국가의 팬들은 어서 빨리 나이키가 정식으로 콜라보를 진행해 전 세계에서 '귀멸의 칼날' 에어조던을 신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