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캡모자 쓰고 라디오 나와 '아이돌미' 뽐낸 '하박사' 윤종훈 (사진)

인사이트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SBS '펜트하우스'에서 '하박사' 역으로 열연 중인 윤종훈이 달콤한 목소리로 청취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펜트하우스'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강렬한 전개를 보여주며 연신 화제에 오르고 있다. 


드라마에 대한 큰 관심과 더불어 극 중 '하박사' 하윤철 역을 연기한 배우 윤종훈도 데뷔 8년만에 전성기를 맞이했다.


인기에 힘 입어 지난 3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윤종훈은 파란 니트와 검정색 캡모자를 쓰고 나와 소년미를 뽐내며 1984년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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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이날 DJ 김영철은 "윤종훈이 드디어 나왔다. 알고 보니 데뷔 8년 차더라. 요즘 인기 실감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윤종훈은 "드라마 작품 인기는 시청률이 검증하고 있어서 체감한다. 개인적인 인기는 오늘 라디오 제작진이 환호를 너무 잘해줘서 느꼈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실시간으로 보이는 라디오를 지켜보던 청취자들은 윤종훈에게 "이정재, 신혜성 등을 닮았다"고 의견을 보냈다. 


DJ 김영철도 엑소 멤버 세훈도 닮았다고 언급했고 윤종훈은 부끄러운지 연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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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그러면서 윤종훈은 "내가 평소 많이 듣는 말은 '아는 사람이랑 닮았다'이다"라고 밝히며 "흔한 얼굴"이라고 겸손하게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윤종훈은 '병약 섹시미'를 선보인 '펜트하우스'의 '하박사'가 아닌 배우 윤종훈으로서 소탈한 매력을 뽐내며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윤종훈이 출연하는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