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 ‘6인 생일파티’ 사진 올렸다가 비난 폭주로 결국 삭제

인사이트 Instagram 'kimjihye79'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우먼 김지혜가 생일파티 사진을 올렸다가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고 결국 삭제했다.

지난 27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상민, 박완규, 류지광, 윤형빈과 생일파티 중인 사진을 올렸다.

이는 2주 전 촬영한 사진으로 이날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공개됐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어겼다며 지적하는 댓글을 남겼다.

인사이트 Instagram 'kimjihye79'

김지혜가 "2주 전 찍은 사진이다"라는 글과 함께 올렸음에도 지금 시점에 사진을 올리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댓글이 달렸다. 당시도 코로나로 힘든 시기였다는게 이들의 주장이었다.

김지혜는 해명을 이어가다 누리꾼들의 뭇매에 결국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댓글 단 사람들이 너무 심한 것 아니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는가 하면 "맞는 말을 했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한편 김지혜는 2005년 코미디언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혜와 박준형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인사이트 JTBC '1호가 될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