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tweety 트위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학교 가기 전 메이크업을 하는 브이로그 영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동국대 법대생 유튜버 '트위티'.
그가 유부녀가 됐다며 결혼식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27일 트위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망의 감동의 결혼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반짝이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등장하는 트위티와 그의 남편이 담겨있다.
YouTube 'tweety 트위티'
트위티는 만나는 5년간 기다려왔던 결혼이라 마냥 설레는지 연신 밝게 미소를 지었다.
그녀의 남편도 늠름하게 걸어오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트위티는 "신랑이 어른스러워서 좋았다. 첫인상은 외모를 멋있게 꾸미기보다는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내면이 깊은 사람이었다"라며 남편을 소개했다.
YouTube 'tweety 트위티'
반면 트위티의 남편은 "일단 예쁜 외모가 좋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남편은 "이어 진중하고 착한 마음씨에 반했다. 만나보면 만날수록 나 자신이 밝아지고 좋은 사람이 돼 가는 거 같았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트위티의 남편은 트위티가 호르몬적인 문제로 탈모가 오고 병원에 장기적으로 다녀야 하는 상황에서도 곁을 든든히 지켜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커플의 모습으로 예쁜 사랑의 결실을 맺은 트위티 부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축복을 보내주고 있다.
YouTube 'tweety 트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