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매 회마다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스토리로 화제가 되고 있는 '펜트하우스' 시즌 2가 첫 발을 뗐다.
28일 펜트하우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인사이트 취재진에 펜트하우스 시즌 2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당초 2월 5일 방송을 확정 지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촬영이 지연되면서 방영 일자는 미지수다.
다만 2월 중 방영을 목표로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촬영이 전면 스톱돼 촬영이 미뤄질 확률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펜트하우스는 지난 12일 시즌 1 촬영을 마쳤다. 당초 지난달 25일 촬영을 마칠 계획이었지만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 마무리는 미뤄졌다.
시즌 1 촬영을 마무리한 지난 13일에는 대본리딩으로 시즌 시작을 알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최근 회차에서는 무려 시청률 24.0% 기록하며 인기 독주를 이어가는 중이다.
곧 돌아올 '펜트하우스' 시즌 2가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와 관련해 SBS 측은 "금토 드라마로 편성 계획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