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작별 인사 하지 마세요"···이제 카메라 삼촌들 못 본다며 눈물 펑펑 쏟은 '슈돌' 하오 (영상)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빠 개리와 함께 삼촌·이모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꼬마 스타 하오가 슈돌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개리와 하오의 마지막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하오는 오늘이 '슈돌' 졸업이라는 아빠의 말에 "그럼 헤어지는 거냐"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개리는 "밖에선 만날 수 있다"며 당황했지만 하오는 "집에서는? 많이 놀러 오시라고 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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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오는 카메라 감독님들에게 "인사하지 말라"며 슬퍼하기도 했다.


그간 촬영을 하면서 많은 정이 들었을 만큼 그도 스태프들과 헤어지는 게 누구보다 싫었을 것이다.


개리는 인터뷰에서 "물론 아쉬워할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울컥할 정도일지는 몰랐다. 오히려 인사를 하면 진짜 마지막일 거 같으니까 인사도 제대로 안 한 거 같다"며 설명을 더 했다.


이후 하오는 개리가 준비한 물티슈 판 속 사진을 보며 추억을 되새기고 아빠의 자전거, 초콜릿 선물을 즐겼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온 하오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엄마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였다.


슈돌 첫날 강 부자에게 받은 이벤트를 기억하며 꽃 길과 선물을 준비했던 것.


개리는 "사랑해주신 만큼 하오 더 예쁘게 키우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월에 합류한 개리X하오 부자는 통통 튀는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