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조정석 "거미 '오나귀' 애청자, 애정신 질투 안해"

via (좌) 거미 공식 페이스북, (우) '오 나의 귀신님' 공식 페이스북

 

배우 조정석이 연인 거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TV리포트는 최근 종영한 tvN '오 나의 귀신님'에 강선우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조정석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조정석은 여자친구 거미에 대해 "'오 나의 귀신님'이 방송되는 동안 많이 응원해줬다"며 "프로그램 애청자 중 한 명이었다. 모니터를 열심히 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질투나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 촬영하느라 바빠서 데이트도 제대로 하지 못해 한가해지면 데이트를 할 것"이라며 "잘 만나고 있으니 계속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조정석과 거미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정석이 출연한 드라마 tvN '오 나의 귀신님'은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 속에 지난 22일 종영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