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두 번째 자가격리 중인 아내 홍현희와 '영통'하며 생일 보낸 제이쓴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희극인 홍현희가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남편 제이쓴이 홀로 생일을 맞이했다.


27일 제이쓴은 자신의 SNS에 근황과 기부 내역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가격리 중인 홍현희와 영상 통화를 하는 제이쓴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쓴과 홍현희는 휴대전화를 통해 서로를 마주하며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어 훈훈함을 유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이와 함께 제이쓴은 "오늘 원래 와이프가 미역국이랑 불고기를 해준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떨어져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래도 뭔가 의미 있는 일을 찾다가 올해 연탄 기부가 많이 줄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이쓴은 홍현희와 함께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선행을 펼쳤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마지막으로 제이쓴은 "혼자 보내는 생일이지만 마음은 따뜻하다"며 심경을 밝혔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연탄은행과 밥상공동체에 각각 500만 원을 후원했다.


한편 제이쓴의 아내 홍현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자가격리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