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서양인 정자' 기증받아 낳은 아들 얼굴 최초 공개한 사유리 (영상)

인사이트YouTube '사유리TV'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서양인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출산한 방송인 사유리가 처음으로 아들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근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술, 담배를 안 하고 EQ가 높은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한 사유리가 만삭 상태로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태아를 품에 안는 장면까지 담겼다.


사유리는 11월 4일 오전 10시 13분 진통을 끝내고 마침내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사유리TV'


세상 밖으로 나온 사유리의 아들은 한 손에 폭하고 안길 정도로 자그마한 체구를 지녔다.


커다란 눈망울에 옹골차게 들어선 아들의 이목구비는 절로 사유리를 떠오르게 했다.


자기 아들을 품에 안은 사유리는 "너무 신기하고 아름답다"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인사이트YouTube '사유리TV'


인사이트KBS1 'KBS 뉴스9'


아들의 자는 모습마저 사랑스럽다는 사유리는 "처음엔 낯선 느낌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스러워진다"고 고백했다.


한없이 예쁜 자식을 품에 안은 사유리와 그의 아들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사유리는 앞서 출연한 KBS1 'KBS 뉴스9'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자연 임신이 어렵다"며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 결혼하기 힘들었다"라고 정자 기증을 받은 이유를 설명했다.


인사이트JTBC '냉장고를 부탁해'


YouTube '사유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