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던파 캐릭터 등장해 1:1로 싸우는 '던전앤파이터 철권 버전' 출시 (영상)

인사이트YouTube '템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던전앤파이터가 격투 게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26일 넥슨코리아는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 2회차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 날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의 IP를 기반으로 한 격투 게임 'DNF Duel(던전앤파이터 듀얼)'의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던전앤파이터 듀얼은 네오플과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 개발 중인 2D 대전격투 액션 게임으로 던전앤파이터의 다양한 직업들이 캐릭터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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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템TV'


영상에는 귀검사(남)과 격투가(여), 격투가(남), 거너(남) 등의 캐릭터가 등장해 화려한 전투를 펼치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약 30초가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격투 게임만의 짜릿한 타격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개발사인 아크시스템웍스는 이미 길티기어 시리즈와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등의 대전격투 액션 게임을 만들어왔던 만큼 팬들의 기대는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인사이트YouTube '템TV'


플레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그래픽이 너무 괜찮은데?", "출시되면 바로 설치한다", "개발사가 믿음이 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던전앤파이터 듀얼의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넥슨코리아는 던전앤파이터 듀얼 이외에도 프로젝트 BBQ(가칭)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해 유저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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