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하이라이트 윤두준, 이기광이 산속에서 동물 사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자연인과 산속에서 자급자족으로 식사 준비하는 윤두준, 이기광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두준과 이기광은 깊은 산골 오지에서 생존을 건 자급자족을 펼쳤다.
자연인의 첩첩산중 외딴집은 해발 600m에 있었다.
이들은 산메기를 잡기 위해 산속 계곡에 도착했고 이내 윤두준은 경악했다.
계곡에는 정체 모를 동물 사체가 발견됐고 자연인 멧돼지 사체라고 설명했다.
이기광 또한 "다리도 있어?"라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계곡에는 핏빛이 도는 멧돼지의 머리와 다리 부분이 있었다.
이에 윤두준은 "야생이야, 여기"라고 놀라워했고 이기광도 "세렝게티야 뭐야"라며 죽음과 삶이 공존하는 산속 공포를 실감했다.
그러나 무서움도 잠시 이들은 통발을 이용해 산메기 여러 마리를 잡았고 담백한 양배추 밥과 구수한 시래기 매운탕으로 생존기 첫 페이지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