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코로나 확산 막고자 1억 기부하더니 '슈돌' 출연료 전액 추가 쾌척한 소유진

인사이트KBS2 '슈퍼멘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소유진이 저소득층 가정을 돕고자 통 큰 기부를 했다.


25일 25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소유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및 아이들과 함께 출연한 회차의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내 저소득 조부모 가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DREAM사업에 후원돼 생계비와 교육비에 사용될 전망이다.


인사이트KBS2 '슈퍼멘이 돌아왔다'


인사이트Instagram 'yujin_so'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조부모가정아동의 주거환경개선, 식료품 및 생필품 구입, 강의 수강료와 학습물품구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유진의 선한 영향력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소유진은 코로나 확산 방지 및 피해최소화를 위해 재난구호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쾌척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멘이 돌아왔다'


또 그는 어린이날을 맞아 세브란스병원에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했고, 최근에는 울주군 취약계층들을 돕기도 했다.


올해 약 2억 상당의 나눔을 실천한 소유진에 누리꾼은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과 MBN '엄지의 제왕', SBS Plus '쩐당포'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