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롯데 강민호,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오는 12월 결혼

via 신소연 Instagram 

 

롯데 강민호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신소연은 자신의 SNS에 "날씨일기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신소연은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오늘의 날씨 예보를 전한 뒤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는 말을 언급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SBS 방송관계자는 신소연은 강민호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결혼 준비를 위해 회사를 정리하고 부산에 내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소연과 강민호는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한 뒤 강민호와 인연이 닿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