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유튜버 최고기가 전 아내 유깻잎의 남자친구 유무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1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제작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회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캠핑을 떠나 둘만의 시간을 갖는 최고기와 유깻잎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딸 솔잎이의 사진이 담긴 앨범을 선물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앨범을 보던 유깻잎은 "사진들 속엔 내가 있었을 때의 솔잎이가 있었는데 앞으로 찍히는 사진에는 내가 없겠구나"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질문하나 해도 되냐. 지금 남자친구 있냐 없냐"라고 물었다.
앞서 최고기는 유깻잎과 이혼 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도 남자친구 여부를 집요하게 물어본 바 있다.
그는 방송 내내 유깻잎을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몰래 유깻잎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유깻잎은 최고기의 집착이 부담스러운 듯 "넌 그게 그렇게 궁금하냐"라고 되물었다.
최고기는 미리 준비해왔던 '거짓말 탐지기'를 꺼내며 진실을 파헤치고자 했다.
이어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거짓말 탐지기 위에 손을 올린 유깻잎의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이들의 모습은 오늘(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 관련 영상은 2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