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환경오염이 가속화되면서 피부에 자극을 주는 외부 요인이 다양해지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되며 건강하게 피부를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며 뷰티업계에도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한 클린뷰티가 하나의 트렌드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특히 이색적인 해외식물에서 찾아온 자연친화적인 브랜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클로란 '퀴닌 비타민B 샴푸'
클로란 '퀴닌 비타민B 샴푸'는 남아메리카의 고도 1,500~3,300m의 안데스 산맥의 경사지에서 재배되는 기나 나무껍질 추출물을 원료로 한다.
기나나무의 성장 사이클을 해치지 않도록 6~8년생의 첫 수확된 나무 껍질만을 사용하며, 자연에 해가 되지 않게 나무를 베지 않고 손으로 직접 수확한다.
'보태니컬 엑스퍼티즈'라는 자체 인증 방식을 통해 품종 선정·재배·수확·추출의 까다로운 과정을 거치는 친환경적인 재배 방식으로 235g의 퀴닌 나무 껍질에서 단 1g의 퀴닌 추출물을 획득하고 있다.
모발 강화에 뛰어난 특허성분1 퀴닌 추출물이 담긴 '퀴닌 비타민B 샴푸'는 두피에 생기와 영양을 공급해주고, 모발과 케라틴을 케어해주는 비타민B 복합체가 모발을 튼튼하게 잡아준다.
판테놀과 바이오틴 성분이 모발에 필요한 수분과 필수 에너지를 전달해 머리를 윤기있게 케어해주어 두피 에너지가 부족한 요즘 같은 라인의 퀴닌 비타민B 컨디셔너와 케라틴 세럼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록시땅 '2020 홀리데이 시어 드라이 스킨 핸드크림'
록시땅의 창업자인 올리비아 보쏭은 부르키나파소 공화국을 여행하던 중 시어 열매를 만들어대는 여성들의 손이 아기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것을 발견, 이에 착안해 록시땅 시어버터 라인을 출시했다.
록시땅 시어버터 라인의 대표제품인 '클래식 시어 핸드크림'은 '여성의 황금'이라 불리는 신성한 시어 열매가 주 원료로 보습력이 뛰어나 건조한 손을 촉촉하고 매끈하게 탈바꿈 해준다.
'2020 홀리데이 시어 드라이 스킨 핸드크림'은 풍부한 시어버터가 20%나 함유되어 있어 깊은 보습감으로 손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가꿔주고, 반짝이는 은색과 강력한 클래식 블루의 조화로 축제 분위기를 표현한 디자인으로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이다.
티엘스 '콤부차 티톡스 크림'
세계적인 천연 다원인 인도 아쌈 지방의 홍차잎을 발효해 추출한 콤부차 성분을 가득 담은 티엘스 '콤부차 티톡스 크림'은 동물 유래 및 유해 성분 20가지를 걷어내고, 우리 몸과 피부를 건강하고 매끈하게 정화시켜주는 콤부차의 유효 성분 함량을 높인 비건 처방 제품이다.
세계적인 천연 다원인 인도 아쌈 지방의 홍차잎을 발효해 추출한 콤부차 성분이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 바탕을 비워내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콤부차의 효능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도록 분자의 크기가 서로 다른 3중 히알루론산과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5,000ppm으로 강화해 속당김 없이 빛나는 수분 광채를 선사해준다.
아베다 '데미지 레미디™ 데일리 헤어 리페어'
아베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데미지 레미디™ 데일리 헤어 리페어'는 퀴노아 성분이 모발에 빠르게 흡수되어 끊어지고 손상된 모발을 90% 개선해 주는 데일리 리브-인 트리트먼트이다.
고농축 단백질 성분이 극손상 모발 개선에 도움을 주고, 식물 유래 단백질이 모발에 침투하여 손상모를 빠르게 개선, 강화시켜주어 추가 손상을 막아준다. 손상된 부위에 집중적으로 바른 후에 씻어내지 않아도 되어 바쁜 현대인들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