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펜트하우스' 김현수♥김영대가 결국 파국 맞이할 거라는 '소름甲' 추측 (영상)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최근 SBS '펜트하우스'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24%를 경신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일부 누리꾼은 '펜트하우스'의 스토리를 예측하며 다양한 가설을 쏟아내고 있다.


그중에도 다수 누리꾼의 지지를 얻고 있는 추측은 극 중 애잔한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주석훈(김영대 분)과 배로나(김현수 분)의 관계가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한다는 것이다.


특히 배로나의 이름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되는 이탈리아의 도시 베로나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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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누리꾼의 의견에 따르면 배로나는 주석훈을 이용하기 위해 가짜 연애를 시작하지만, 이후에는 그와 진실한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다.


이후 성공에 대한 욕망을 품은 배로나의 엄마 오윤희(유진 분)와 주석훈의 아빠 주단태(엄기준 분)가 재혼하며 이들은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된다고 예측했다.


누리꾼은 이 모든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던 배로나는 극단적 선택을 하고 주석훈 역시 그를 따라 생을 마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 22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17회에서 주단태는 자신의 비밀을 지켜주는 오윤희를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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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오윤희는 노래하는 배로나를 바라보며 "그날 로나의 노래는 내가 들은 것 중에 최고였다"라며 과거를 회상하듯 독백하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은 "죽은 배로나를 그리워하는 것이 아니냐", "오윤희에게는 배로나가 전부다"라며 확신했다.


한편 인기와 더불어 스토리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는 SBS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 관련 영상은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펜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