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트로트 남신' 임영웅이 자가격리 기간 동안 '수염'을 길러 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난 22일 공개된 TV조선 '뽕숭아학당' 예고편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인 이찬원과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못 본 새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임영웅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자가격리를 한 12일 동안 수염을 깎지 않았다며 "수염을 한 번도 안 자르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자가 격리하는 동안 길러 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임영웅은 집에서 홀로 신발 커스텀에 도전하며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반면 영탁은 자가격리 기간에도 곡 작업에 열정을 쏟아내며 시간을 보냈다.
맏형 장민호는 '트로트 신사'답게 고품격 취미로 우아한 집콕 생활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민호는 '사슴'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사슴 트리'를 조립했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구를 활용해 거실을 예쁘게 꾸몄다.
'뽕숭아학당' 멤버들이 자가격리 기간 동안 집에서 무엇을 했는지 궁금하다면 오늘(23일) 오후 10시에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