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짠순이' 이미지 벗겠다며 중국인 남편 진화와 '돼지 뇌' 먹방 보여준 함소원 (영상)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함소원과 진화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 모여 '플렉스'를 즐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짠순이' 면모를 탈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남으로 향한 함소원은 "강남에서 제일 좋은 거 먹어야 한다"고 안내했고 "비싼 거 먹자. 먹고 싶은 거 이야기해라"며 큰소리를 쳤다.


훠궈를 먹고 싶다는 시터 이모의 제안에 함소원은 단골집으로 향했고 "메뉴판 이모님 드려라. 이모 물어보지 마라. 시키고 싶은 거 다 시켜라"라고 호언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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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그러나 막상 재료가 산더미같이 들어오자 함소원은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시터 이모가 "눈이 퀭해진 것 아니냐"고 불안해하자 함소원은 "채소가 엄청 많네"라고 놀라워했다.


식당에 들어온 재료는 선홍빛 소고기는 물론이고 돼지 뇌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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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은 이모가 온갖 재료가 담긴 훠궈를 먹는 모습을 보며 "잘 드시니까 정말 기분이 좋더라"라며 흐뭇해했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대 앞에 선 함소원은 "마일리지 30만 원을 쓰겠다"고 선언해 패널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직원은 "식사 금액의 30%만 사용하실 수 있어서 9만 원만 쓸 수 있다"고 했고 함소원은 결국 22만 원을 현금으로 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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