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큰 소리 내지 말라는 아빠 말에 '미운(?) 4살' 벤틀리가 보인 반응 (영상)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장꾸미'를 폭발해 귀여운 웃음을 불렀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의 훈육을 거부해 천방지축 면모를 보였다.


이날 벤틀리는 집 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고 "벤꺼"라고 소리쳤다.


샘 해밍턴은 벤틀리에게 "소리 지르지 말자"라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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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는 오히려 "오 팬티"(?)라고 더 큰 소리를 지르며 아빠 샘 해밍턴의 심기를 거슬렀다.


또한 벤틀리는 "앉아서 먹어라"라는 아빠의 말에 "서서 먹을 건데"라며 의자 위에 서서 먹는 등 정반대로 행동했다.


샘 해밍턴이 "살살 걸어라"라고 말하자 벤틀리는 "쿵쿵 걸을게요"라며 온 집안을 뛰어다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형 윌리엄은 샘 해밍턴에게 "이제 잔소리를 안 듣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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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 역시 형의 말에 공감하듯 아빠 샘 해밍턴의 입을 막으며 "시끄럽습니다"라고 말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샘 해밍턴은 "하고 싶은 대로 해봐라. 난 나가겠다"고 했고 윌리엄과 벤틀리는 샘 해밍턴에게로 뛰어가 충전기와 로봇을 건넨 후 "잘 살아라. 우리도 잘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애들한테 훈육을 많이 해봤지만 말보다 직접 겪어보게 하는 게 '직빵'이다. 아빠 없이 잘 살 수 있냐. 어떻게 되는지 아빠가 보겠다"라며 영상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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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