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피 범벅 될 정도로 맞았는데 "처벌 안 원한다"며 남친 짭구 감싸준 BJ 유화 (전문)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남자친구 짭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호소했던 아프리카TV BJ 유화. 그가 오랜만에 공지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유화는 아프리카TV 개인 채널에 짭구와 헤어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유화는 "며칠 전 짭구와 있었던 일에 대해 충격받으신 팬분들께 영상이 아닌 글로 해명하게 되어 죄송합니다"라며 "그날 발생한 일에 대해서 너무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라 경황이 없어 두서없이 적다 보니 당시 글을 보신 분들 입장에선 당연히 불편하다고 느끼셨을 텐데 이 부분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짭구와 본인 사이에 있었던 일에 대해 많은 이들이 억측을 하고 있다며 "루머 생성이나 비난은 삼가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짭구 유튜브 캡처


또 유화는 "그분과 대화를 통해 법적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저의 의사를 밝힌 상태"라며 "앞으로 연인 관계는 깔끔하게 정리하기로 했다. 방송을 복귀했을 때 그분과 발생한 일에 대해 언급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유화의 상처는 많이 호전된 상황이다.


유화는 "현재 상처 부위도 치유되고 있고,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 주셔서 심적으로도 회복되고 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유화는 지난 10일 "짭구 그 사람이랑 다시는 엮일 일 없어요. 죽기 싫어요"라는 글과 함께 피 범벅 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유화와 짭구는 아프리카TV 대표 공식 커플이었기에 해당 이슈는 빠르게 퍼져 논란이 일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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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아프리카TV


다음은 BJ 유화가 아프리카TV에 직접 올린 공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비제이 유화입니다.


우선 며칠전 있었던 일에 대해 충격을 받으신 팬분들께 영상이 아닌 글로 해명아닌 해명을 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더이상 불미스러운일로 걱정끼쳐드리고 싶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결정하게되었습니다. 우선 12.10 목요일 11시경 발생한 일에 대해서 너무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라 경황이없어 공지글에 두서없이 적다보니 그당시 글을 보신 분들 입장에선 당연히 불편하다고 느끼셨을텐데 이 부분 정말 죄송합니다.


또 , 일이 발생한 이유를 추측하시는 분들과 확정지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거와 전혀 연관이 없기에 억측성 루머나 비난은 삼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결론적으로 발생한 일에있어 그분과 대화를 통해 법적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저의 의사를 밝힌 상태이며, 앞으로의 연인관계는 깔끔하게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방송을 복귀했을 때 그분에 대해서 또는 발생한 일에 대해 언급 자제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상처부위도 차차 치유되고있고,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셔서 심적으로도 회복되고 있는 중입니다. 너무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2021년도에는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노력하는 bj 유화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