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코로나로 230일 만에 만난 일본인 남친과 눈물의 '포옹+뽀뽀'한 이세영 (영상)

인사이트Youtube '영평티비 YPTV'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8개월 만에 눈물의 재회를 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는 '8개월 만에 만난 한일커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남자친구는"반년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일본에 계속 있었는데 드디어 서울에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며 이세영을 만나고자 서울로 향했다.


남자친구는 한국으로 귀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뒤 이세영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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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영평티비 YPTV'


그는 "자가격리를 하면서 같은 나라에 있는데 만나지 못한 것이 일본에 있었던 8개월보다 괴로웠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이세영은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복잡 미묘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세영은 "매일 영상통화는 했지만 실제로 만나는 것과는 다르지 않느냐. 눈물이 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윽고 현관문이 열렸고 그렇게 이세영과 남자친구는 230일 만에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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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영평티비 YPTV'


두 사람은 보자마자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이세영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또 이들은 달콤한 뽀뽀를 하며 변함없는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세영은 어학원을 다니면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활발한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


YouTube '영평티비 YP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