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샘 해밍턴의 어머니 잰 러스의 과거 화려한 이력이 포착돼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잰 러스에 관한 이야기가 화두로 떠올랐다.
잰 러스가 대중에게 유명한 스타를 대거 발굴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잰 러스는 tvN '고래전쟁'에 출연해 유명한 캐스팅 디렉터로 활동한 바 있다고 밝혔다.
당시 MC를 맡은 이휘재는 잰 러스에 관해 "호주 유명인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잰 러스가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을 직접 발굴한 인물이라고 밝혀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잰 러스가 발굴한 스타로는 러셀 크로우, 휴잭 맨, 마고 로비, 크리스 헴스워스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다른 이력을 자랑하는 잰 러스는 연극,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그는 현재 호주 방송국에서 외주 제작사 PD로 일하고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