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 가상화폐로 '대마초' 구매해 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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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가수 비투비(BTOB) 멤버 정일훈이 상습 마약으로 도피성 입대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채널A '뉴스A'는 가수 비투비 멤버 정일훈이 상습 마약으로 도피성 입대를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정일훈은 4, 5년 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들과 함께 수년간 대마초를 흡입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올해 초 경찰의 마약 수사 과정에서 정일훈의 마약 흡입 혐의가 포착됐다. 정일훈의 모발 등에서 마약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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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은 수사를 피하기 위해 가상화폐를 이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제 3의 계좌로 입금하면 지인이 가상 화폐로 대마초를 구매하는 방식이다.


경찰은 정일훈등 관련 일당을 검찰로 넘겼고 검찰이 재판에 넘기기 직전 정일훈은 갑자기 입대를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도피성 입대'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건이 알려지는 것을 막고 형사처벌을 막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소속사는 마약 적발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정일훈은 지난 5월 28일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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